[김국배기자]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평화의 마을, 컨디션프로, 착한엄마 등 사회적 경제기업 3곳에 통합영업관리 솔루션 굿엠디 라이트(goodMD Lite)를 무상 제공한다고 9일 발표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통해 모집한 기업 가운데 품목과 유통채널, 판매방식 등을 고려,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기 적합한 기업을 선정했다. 향후 3년간 솔루션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굿엠디는 통합영업관리에 특화된 자체 개발 솔루션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PC환경이면 어디서든 상품 재고 및 판매 관리, 경영정보 등 영업 전반을 관리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제품을 제작, 판매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 플랫폼사업부 상무는 "굿엠디라이트는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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