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한화S&C(대표 진화근)가 뱅크웨어글로벌(대표 이경조)과 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수행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2010년 설립한 회사로 창립 3년만에 대형 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등 은행과 카드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이번 계약 체결로 한화S&C로부터 솔루션 성능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받고 향후 5년간 배타적 협력관계 속에서 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S&C 측은 "이번 뱅크웨어글로벌과의 조인식을 통해 향후 은행 부문의 코어뱅킹 분야와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주관사로서의 역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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