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에이쓰리시큐리티(대표 한재호)가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와 보안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이쓰리시큐리티의 보안관제서비스와 이스트소프트가 개발한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하나로 묶어 중소기업을 위한 보안 상품을 개발하고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것.
지난 2010년부터 에이쓰리시큐리티가 제공한 보안관제서비스 '이지스(AEGIS)'는 정보보안컨설팅을 바탕으로 한 통합보안관제서비스이며, 이스트소프트에서 개발한 시큐어디스크는 사용자 PC에는 업무 파일이 일체 저장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중앙서버 내에만 저장하도록 해 업무 자료의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에이쓰리시큐리티 MSS사업본부 최성진 본부장은 "그 동안 외부의 침입과 해킹 등 인바운드(inbound)에 국한돼 있던 보안관제서비스 상품을 내부정보유출 등 아웃바운드(outbound)를 포함한 서비스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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