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위엠비(대표 김수현)가 IBK의 'POST 차세대 IT 운영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엠비는 내년 12월까지 IBK의 기존 메인 프레임 시스템과 신규로 구축되는 오픈 서버 시스템의 통합을 위해 ▲IT 통합운영관리시스템 구축 ▲통합 대시보드(Dashboard) 구축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 ▲IT서비스관리 및 운영자동화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IBK는 체계적인 IT 서비스 관리 시스템을 통한 IT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중장기 IT 운영에 대한 비용 절감 및 운영 효율성 극대화, 통합 모니터링 관제 체계 마련에 따른 서비스 수준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김수현 위엠비 대표는 이번 사업에 대해 "10년 가까이 국내 ICT 통합관제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사업은 물론 제1금융권 사업을 수행한 경험에 대해 보내준 고객의 신뢰"라며 "끝까지 시스템의 신뢰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엠비는 그동안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NH중앙회까지 국내 제1금융권의 전체 통합관제 프로젝트를 수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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