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대학 강의지원시스템 '엑스클래스(eXClass)'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엑스클래스는 ▲스마트 출결관리 ▲스마트 클리커 ▲스쿨 네트워크(SNS) ▲스마트 LMS ▲스마트 조기경보 ▲스마트 수강신청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전자칠판, 전자교탁, 디지털교과서 등 기존 강의지원 장비와 달리 별도의 하드웨어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도 스마트폰과 태블릿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클리커 기능을 통해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받아 볼 수 있어 수업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현재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시범 적용 중이며 1천200명이 참석하는 채플 수업에도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엑스클래스는 분명 대학의 차별화된 교육 환경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라며 "하드웨어에 대한 별도의 비용 투자가 없다는 이점 때문인지 대학들로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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