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일본 프린터 및 광학기기 생산 기업인 코니카미놀타(대표 마츠자키 마사토시)에 원격 제어 솔루션 '리모트뷰(RemoteView)'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코니카미놀타에 리모트뷰를 제공하고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유지보수 등을 지속적으로 담당할 예정이다. 코니카미놀타는 리모트뷰를 자체 근무형태 변혁에 적극 활용하고 신규 창출 고객을 대상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코니카미놀타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책자(IT Guardians)에 알서포트 리모트뷰 제품을 정식 서비스로 게재, 코니카미놀타의 4천여 영업 인력을 통해 일본 전역에 판매하게 된다.
리모트뷰는 원거리에 있는 PC나 관리 대상 서버에 에이전트(Agent) 프로그램 설치한 후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윈도(Windosw), 맥(Mac) 등 PC 운영체제(OS)와 안드로이드, iOS 등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대부분의 OS와 단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급격한 기술발전으로 근무형태의 공간적 제약이 사라지는 추세라 리모트뷰 등 원격 SW 제품의 사용 용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일본 내 두터운 고객층을 보유한 코니카미놀타와 일본 시장에서 영업력 및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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