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PC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을 위한 원격지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개인용 토털 PC케어 서비스인 'V3 365 클리닉'의 상품 중 하나로 제공되던 'PC주치의' 서비스를 20일부터 별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PC주치의 서비스는 컴퓨터 전문가가 원격으로 사용자 PC에 접속해 보안을 비롯, 다양한 PC 사용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다.
V3를 이용한 악성코드 치료, 보안 패치 적용 같은 보안 문제 뿐만 아니라 PC 최적화, 소프트웨어(SW) 사용법 안내, 장애 조치 등 일반적인 PC 사용법까지 안내해준다.
예를 들어 PC가 이유 없이 느려질 때나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될 때 상태를 확인하거나 인터넷·프로그램 사용법 등에 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PC주치의 토털'과 'PC주치의 슬림' 중 선택할 수 있다.
PC주치의 토털은 악성코드 치료부터 일반 PC 문제 해결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며 1년권과 1회권이 있다. PC주치의 슬림은 악성코드 치료를 제외한 기타 PC 문제를 해결해주며 1회권만 제공한다.
안연구소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 서비스 불만족 시 100% 환불해주는 이벤트를 한 달 간 진행할 예정이다.
안철수연구소 인터넷사업본부장 임영선 상무는 "PC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며 "PC주치의는 안철수연구소가 신뢰를 바탕으로 사용자 PC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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