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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솔루션 사업 첫결실...CJ홈쇼핑과 제휴


 

인터넷 쇼핑을 통해 구입한 상품의 색상이 기대와 달라 실망하는 일이 앞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모니터 화면의 이미지를 육안으로 보는것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 주는 솔루션이 등장했기 때문.

디지털 카메라 업체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과 CJ홈쇼핑(대표 임영학) 은 26일, CJ홈쇼핑 사옥에서 차세대 이미지 솔루션에 관한 업무 제휴식을 맺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올림푸스한국은 광학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이미지 솔루션인 '리얼픽스'를 제공하게 되며, CJ홈쇼핑은 이를 통해 보다 완벽한 색감의 상품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얼픽스는 디지털카메라 업체인 올림푸스가 솔루션 업체로 변신을 시도하며 내놓은 야심작이다.

컬러 TV나 컴퓨터의 컬러 모니터 등 빛을 이용하는 표시 장치에서 육안으로 보는 것과 가장 가까운 이미지를 구현하는 영상 신기술이다. 인터넷 쇼핑몰 외에도 문화재 복원 사업, HD방송 등 색상 재현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올림푸스한국측은 예상하고 있다.

국내서는 CJ홈쇼핑을 통해 인터넷 쇼핑 사용자들에게 처음 선보이게 됐다.

홈쇼핑 회사와 전문 광학회사 간의 업무 제휴는 이번이 처음으로, CJ홈쇼핑은 다음 달 초부터 새로운 이미지를 서비스 할 예정이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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