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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차세대반도체 특허, M램이 가장 활발...특허청


 

미국내에서는 기존 D램과 플래시메모리를 뒤를 이을 F램, M램, P램 등 차세대반도체 중에서 M램이 가장 활발하게 특허출원이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특허청에 따르면 차세대반도체에 대한 미국내 특허등록 현황을 조사한 결과, M램이 지난 97년부터 2001년까지 5년동안 연평균 67%의 출원 증가세를 보였다. P램은 58%, F램은 18%의 증가를 보였다.

다만 지난 99년부터 3년동안 연평균 증가율에 있어서는 P램(105%), M램(74%), F램(10%)의 순으로 P램의 증가율이 M램을 앞지르는 추세에 있으나 2002년도에는 다시 M램의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5년도 이후 출원된 미국특허중 차세대반도체 분야 기업별 출원건수 점유율은 우리나라의 경우 하이닉스반도체가 6.07%로 3위를 차지해 마이크론(11.6%), 인피니온(6.12%)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삼성과 마이크론의 경우 지난 95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특허출원을 해온데 이어 하이닉스의 경우 98년부터 본격적인 출원을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F램은 현재 256KB급 칩의 양산 및 1MB급 시험생산 단계이며 P램은 최근들어 급격한 기술발달을 이뤄 수년안에 양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한편 특허청은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차세대반도체 특허에 대해 좀더 심층적인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이번 분석에 사용한 차세대반도체 분야의 특허데이터를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를 제공하고 있다.

(042)481-8122

대전=최병관기자 ventu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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