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ICT 특허경영대상서 '특허청장 표창' 수상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국내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솔트룩스가 '2018 ICT 특허경영대상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발표했다.

ICT 특허경영대상은 지식재산(IP)을 적극 활용해 우수 경영 성과를 거둔 ICT 관련 기업과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ICT 전문가 중심의 심사위원회가 평가를 실시한 뒤 최종 포상자를 선정한다.

솔트룩스는 국내 AI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년 간 연구개발(R&D)을 통해 AI 분야에서 120건의 특허를 확보했으며, AI 특허 출원·등록 전담 부서 운영,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부 포상제도 실시 등 특허경영 환경을 조성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AI 기술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학 및 연구소와 열린 협력을 강화하고 그 과실을 함께 나누고 있다"며 "국내외 연구기관과 R&D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의미있는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