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토마토시스템은 우정사업정보센터의 '지능형 우편정보시스템 구축 및 안정화' 사업에 사용자환경(UI·UX) 개발도구 '엑스빌더6'를 공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오는 2020년 5월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우편시스템을 사용자 중심으로 바꾸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도입해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사업 규모는 420억원 가량이다.
이중 토마토시스템은 지분율 18%로 75억원 규모의 사업을 담당하며, 웹 표준(HTML5) 기반 UI·UX 도구 엑스빌더6를 공급한다. 더불어 업무영역의 UI·UX 전환과 개발 프레임워크 전환에도 참여한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대규모 사업인만큼 치열한 경합과 검증 끝에 엑스빌더6가 UI 도구로 납품됐다"며 "엑스빌더6의 개발 생산성과 안전성, 편의성만큼은 국내 최고임을 자부하며 이번 사업이 제품의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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