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클라우드 관리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오는 14일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과 함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IT운영자 없이 클라우드 관리하기'를 주제로 약 20개 스타트업을 초청해 진행하며, 총 4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자금, 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IT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신인철 베스핀글로벌 차장이 IT 전문인력 없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운영·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은 인용인 베스핀글로벌 매니저가 자사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BSP OpsNow)을 통해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세 번째 세션은 박세정 아마존웹서비스(AWS) 매니저가 AWS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은 스타트업 간 네트워크 시간으로, 클라우드 기업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인 와탭랩스의 이동인 대표가 사례를 공유한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스타트업이 IT 인프라 관리에 투자하는 시간과 자원을 최소화하고 고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스타트업이 IT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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