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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톤, 'K-글로벌 시큐리티 스타트업' 대상 수상


신기술 개발·사업화 등 인정받은 결과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센스톤이 'K-글로벌 시큐리티 스타트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발표했다.

K-글로벌 시큐리티 스타트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글로벌 정보보호 스타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우수한 성과를거둔 결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센스톤은 지난 2015년 설립된 보안 스타트업으로, 차세대 사용자인증 솔루션 '스톤패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스톤패스는 여러 인증 수단을 하나의 알고리즘으로 구현한 '집적(Integrated) 인증' 기술이다.

기존 비밀번호, 일회용 비밀번호(OTP), 생체인증, 문자메시지(SMS) 등 다양한 인증 기술을 단일 시스템으로 구현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인증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스톤은 공공·금융 등에 해당 인증기술을 공급했다. 현재 연구개발에 투자함으로써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센스톤의 신기술에 대한 평가로 이뤄져 의미가 깊다"며 "현재 해외 5개국에 (해당 기술을) 동시 제안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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