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다우기술(대표 김윤덕)과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이 그룹웨어와 회사자원관리(ERP)를 결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업 고객은 그룹웨어와 ERP 서비스를 비용 부담 없이 연동할 수 있어 초기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사용자 입장에서 업무·결재 프로세를 개선해 중복 업무를 방지할 수 있다.
양사는 1차로 조직 정보, 전자결재 연동 기능을 제공하고 통합 인증(SSO), 알림, 가젯, 인사 시스템 등을 차례로 추가 연동할 예정이다.
다우오피스는 지난해 8월 그룹웨어 제품인 '다우오피스'를 출시해 1년 동안 7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영림원소프트랩 ERP '시스템에버'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기반으로 기업 경영 목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우오피스 측은 "모든 기업에 꼭 필요한 서비스인 그룹웨어와 ERP가 효과적으로 결합한 성공적인 협업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타 서비스와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