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남서울대학교에 실시간 스트림 빅데이터 분석엔진 블루코트(BLUEBOLT) 소프트웨어(SW)를 기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블루볼트는 기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데이터웨어하우스(DW) 등의 정형 데이터뿐만 아니라 IoT 센터 같은 비정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제품이다.
솔트룩스는 남서울대 대학원 빅데이터 산업 보안학과(주임교수 김성준) 내 빅데이터 분석실에 2년간 총 4억 원 상당의 SW 라이선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학과 학생들의 실습을 통한 데이터 과학자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재 양성은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며 "산학 협력을 통해 이론과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해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