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 및 전문연구요원을 공개모집한다.
12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자연어처리기술 개발 ▲게임 인공지능 기술 개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게임 기획 ▲UX(User Experience) 디자인 및 플랫폼 기획 ▲웹·모바일 서비스 기획 ▲게임 사업 ▲시스템 엔지니어 등 총 17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엔씨 테스트(인성·적성검사 및 각 직무별 직무능력평가) ▲역량 면접 ▲인성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 결과는 11월 6일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순 경 발표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오는 23일까지다.
전문연구요원은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자연어처리 기술개발 ▲게임 인공지능 기술 개발 등 4개 분야로 해당분야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전문연구요원 신규편입 대상자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12일부터 서류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이후 전형은 개별 일정에 따라 별도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전국 5개 도시, 7개 대학교에서 채용 담당자가 채용설명회와 상담을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리쿠르팅'도 열 예정이다. 참가자는 채용 절차 등 채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공식 블로그(http://blog.ncsoft.com)와 모바일 리플릿(안내문)에도 채용 정보가 소개된다. 8개 직무 경력직 사원 및 공채 선배들의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인사총무그룹 구현범 전무는 "우주정복의 도전정신으로 엔씨소프트 혁신의 문화를 함께 할 인재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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