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운데)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왼쪽)과 권미혁 여성단체연합회 대표의 영입 기자회견을 마친 뒤 퇴장하며 미소짓고 있다.
이 소장은 "좋은 정당이 있어야 진보가 정치적으로 유능해지고 그럼으로써 더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더민주가 누구의, 어느 계파의 정당이 아니라 사회 경제적 약자의 편을 드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바뀌기를 그 속에 제 역할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어린 여학생도, 직장맘들도, 어르신 여성들도 카페나 도서관처럼 친근하게 드나들며 자신들의 차별을 상담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하고 싶다"며 "학부모와 학생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을 위해 혁신학교와 혁신교육지구활성화법을 만드는 데 힘을 쓰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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