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기자] 정윤숙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이 21일 여성가족부 장관직에 내정된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의 후임으로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충남 논산 출신의 정 상임감사는 대전 천동초, 한밭여중, 대전여고, 충남대 수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제 7, 8대 충청북도의회 의원과 한국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상임전국의원을 지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한국무역보험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하고 있다.
정 전 부회장은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 후보 순번 31번을 받았다. 중앙선관위의 확인 절차 등을 거쳐 조만간 의원 신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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