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왼쪽)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활동 시한인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의화 의장 주재로 열린 선거구 획정 협상이 결렬되자 어두운 표정으로 의장실을 나서고 있다.
여야는 농어촌 대표성 확보를 위해 비례대표를 7석 줄이는 것으로 공감했지만 야당에서 요구하는 연동형 비례제를 새누리당이 거부하면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선거연령 18세 인하 안을 받는 대신 노동개혁 5개법안과 경제 관련 법안 2개,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을 연말 까지 통과시키는 안을 제안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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