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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나이트 쇼, 퍼포먼스 연극 '포썸'


한때 잘나갔던 4인조 디제이의 꿈을 위한 재도약

퍼포먼스 연극 '포썸(연출 김종석)' 이 오는 11월 5일 부터 12월 6일 까지 대학로 극장 키작은 소나무 에서 공연된다.

대학로 유일의 19금 나이트 연극 '포썸' 은 디제잉 음악과 배우들의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공연이다.

'포썸' 은 지방 나이트클럽을 전전하는 4인조 디제이 팀의 이름이다. 각자 다른 사연을 지닌 채 한 팀을 이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네 남자의 이야기로, 한때 잘나갔던 그들이 그 자리를 내줄 수 밖에 없는 현실 앞에서 힘들지만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을 그린다.

포썸의 대장 '레용' 역에 김장환, 나이 많은 댄서 '고윤발' 역에 하성훈, 포썸의 얼굴마담 에이스 '이슨기' 역에 권기중, 그리고 배우가 꿈인 당뇨환자 '주니뎁' 역에는 한영준이 캐스팅됐다.

퍼포먼스 연극 '포썸' 의 기획자 아트트리 이준민 대표는 "트렌디한 디제잉 음악과 유쾌한 시나리오 그리고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이루어진 새로운 시도의 연극 포썸으로 관객들을 화끈하게 웃겨드릴 준비가 됐다" 고 전했다.

/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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