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 역사 전집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지만 방대한 분량 때문에 늘 어떻게 초등학생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느끼도록 하느냐의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여원미디어의 '탄탄 역사 속으로'는 이런 문제를 가장 충실하게 해결하고 있는 역사 전집이다. 이 '탄탄 역사 속으로'는 어린이 스스로 재구성하지 않으면 알기 힘든 사건의 역사적 흐름과 인과 관계를 알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이야기 한국사' 이다.
이 '탄탄 역사 속으로'는 본책 63권과 가이드북 1권 등 모두 64권으로 이뤄져 있으며 3-6학년까지의 초등학생이 읽기에 적합한 책이다.
방대한 역사 속에서 근간이 되는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간결하고 명료하게 서술해 사건의 배경과 원인, 전개과정, 영향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한눈에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한 게 특징이다. 특히 핵심 시대사뿐만 아니라 주제사를 통해 다각적인 접근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나열식 설명문 서술에서 과감히 탈피해 소설식 묘사문 기반의 공감각적 묘사와 장면 구성으로 사건 전모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도록 했으며 인물 중심의 일화와 사건 중심의 정치 통사에 과학기술을 포함한 생활문화사까지 결합한 '융합 한국사'를 실현했다.
이와 함께 엄마와 함께 보는 '역사 가이드'는 스스로 파악하며 수행평가를 준비하도록 해 수행평가 길잡이 역할을 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역사를 다뤄보는 '역사 법정'은 직접 판사나 검사, 변호사 배심원이 돼 역사적 인물을 통해 역사를 다루면서 아이의 사고를 넓히는 데 효과적이다.
/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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