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투자자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역삼 한솔필리아가 개인분양을 진행해 주목 받고 있다.
역삼 한솔필리아는 연면적 1만4천평에 지하 5층, 지상 5층 규모로, 개나리아파트상가로도 이름 나 있다. 2010년 경매로 매입된 상가로 이번 개인분양은 소액상가 활성화를 위한 특별 분양이다. 분양은 이마트 역삼점 지상 1층 상가에 한 해 진행된다.
이번 개인특별분양은 초 역세권 상가임에도 초소액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15년 전 최초 분양가보다 저렴한 평당 2,400만 원대 분양이 진행된다. 강남 중심상권 가격대가 평당 8,000에서 1억 2,000만 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실제 개인분양 투자자들은 실투자금 4,400만원으로도 강남 역세권 상가 투자가 가능하다.
분양 후에는 상가를 활용한 개인 창업 및 임대 사업이 가능하다. 상가 임대를 통한 임대료 수익은 월 50만 원 수준으로 강남 역세권 중심에 1억 이내의 투자금으로 월 50만 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소액 투자 상품으로서는 상당한 희소성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인근에 아파트단지 밀집 지역이 있는데다 이용 인구가 많은 2호선 선릉역, 분당선 한티역에서 700M 거리로 더블역세권이라는 점, 10만 유동 인구를 확보하고 있는 대형상권이라는 점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다.
또한 상가 재개발 예상 지역으로 향후 개발 시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 매물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분양 관계자는 "이번 분양은 강남의 더블 역세권 내 수익형 상가를 소액 투자로 선점할 수 있는 기회인데다 15년 전 최초 분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여러모로 상당한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여기에 특별한 분양 혜택으로 600만 원의 1년치 선세도 지급될 예정인 만큼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솔필리아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6433-5977)로 문의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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