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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2%대 하향조정,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 해야


한국은행이 제시한 성장률 2.8%에 근접, 금리 추가 인하 고려 안 할 듯

IMF가 우리 나라의 경제 성장율을 3.1%에서 2.7%로 추가로 낮춰 전망했다. 우리 나라 성장률이 2%대로 하향 조정됐지만 한국은행이 전망했던 2.8%에 근접하는 성장률 전망치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5일 국정감사에 출석해 "애초 우리가 예상했던 성장률 전망 수치(2.8%)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IMF는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해서도 신중할 것을 주문했다. 7일 공개한 세계 금융안정 보고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가까워지면서 신흥시장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미국과 유럽이 경제성장을 통한 금융시장이 안정화 되어가고 있는 것과는 달리 신흥국들은 석유와 광물자원 가격의 침체, 중국 경기 침체에 따른 공산품 가격의 하락으로 신흥국 기업여신이 3조달러에 이른다는 것이다.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할 경우 유동성이 위축되고 이들 자금이 급속하게 청산되면 과도한 부채를 안고 있는 신흥국이 위기를 맞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아파트담보대출도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로 선택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뱅크-굿(www.bankgood.net)의 홍승경 대표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확실시 되고 있어 지금이 국내 역사상 금리 최저점일 확율이 크다"고 밝히고 "향후 금리가 더 내릴 확률이 적고 유지되거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는 고정금리가 수요자 입장에서 훨씬 유리하다"고 말했다.

현재 시중은행의 고정금리 대출은 2% 중후반대로 나와있는 만큼 주택담보대출 등을 받을 때는 뱅크-굿(1600-3907)등의 금융포털을 활용해 비교해 본 후 자신에게 맞는 금융기관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수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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