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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KCB, 빅데이터 기반 가계부채 연구 위해 MOU


통계청 공공데이터와 KCB 부채자료 연계해 분석

[이혜경기자] 통계청(청장 유경준)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대표 최범수)와 22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가계부채 연구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는 공공데이터와 민간 빅데이터를 연계해 분석하는 빅데이터 활용 민관협력의 첫 사례라는 설명이다. 또한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국가 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빅데이터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통계청은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빅데이터 기반 부채 관련 분석 공동 연구 ▲가계 부채 가구 단위 분석 및 활용을 위한 방안 등을 강구하는 데 협력하게 된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현대사회에서 빅데이터의 활용은 경제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 창출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필수 수단"이라며 "이번 KCB와의 MOU는 통계청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KCB가 보유한 부채 자료를 연계해 분석하고, 가계 부채 정책 수립에 필요한 가구 단위 리스크 관리 방안을 연구해 빅데이터 기반의 저비용/고효율 통계 생산과 빅데이터 활용 확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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