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LG이노텍의 내년 자동차 전기장비 부품 매출액이 1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LG이노텍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35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3.55%(3천500원) 오른 10만2천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키움증권 김지산 애널리스트는 리포트를 통해 "LG이노텍은 자동차 전장부품에서 새로운 리더가 될 것"이라며 "전기전자 업종 내에서 사업화 속도가 가장 빠르고 실적 기여도가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전장부품 매출액은 올해 6천700억원으로 전망되는데, 내년에는 1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LG이노텍은 오는 2020년까지 전장부품 매출액을 3조원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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