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체크카드 이용 고객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삼성페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삼성페이'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카드 정보를 스마트폰의 삼성페이 앱에 한 번만 입력해 두면 기존 마그네틱 카드 결제단말기를 보유한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체크카드의 자체 혜택뿐만 아니라 삼성페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할인,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등이 가능한 '삼성페이 멤버십'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고객들이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네이버페이, 구글간편결제, 페이코(PAYCO), 페이올(PayAll) 서비스도 개시한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연말까지 체크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체크카드 1회 이상 사용한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며, 지점에 내방해 체크카드를 발급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이용실적이 우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현금 100만원, 모바일 주유권(1만원) 등을 지급한다.
카드 연회비는 무료이며,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유진투자증권 지점 내방,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체크카드 및 이벤트 관련 문의는 전국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에서 가능하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