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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윈터 드라이빙 프로그램' 운영


스노우 트랙에서 120분간 눈길 안전 교육 및 주행 체험 제공

[이영은기자] BMW코리아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겨울철 운전교육 프로그램인 '스노우 베이직'을 운영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오는 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눈이 쌓인 도로 상황을 체험하는 것으로, BMW의 지능형 4륜구동 시스템인 xDrive 기술의 안전성과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120여분 동안 눈이 깔린 다목적 코스와 원선회 코스에서 일반 타이어와 윈터 타이어의 성능 비교 체험 등을 통해 눈길 안전 교육을 받고, 스노우 드라이빙 체험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진행 시간은 총 120분이며, BMW 뉴 4시리즈 쿠페와 뉴 MINI JCW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원이며, 모든 프로그램의 예약은 드라이빙 센터 홈페이지(www.bmw-driving-center.co.kr)에서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14년 오픈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현재까지 19만6천명이 방문했으며, 드라이빙 프로그램 참가자는 2만8천명에 달한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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