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례기자] 8일 브로드컴은 CES 2016에서 모바일 플랫폼과 액세서리를 위한 최신 저전력 와이파이/블루투스 콤보칩을 선보였다고 발표했다.
새로 발표한 BCM43012은 브로드컴의 기존 콤보칩 대비 3배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게 특징. 또 블루투스만 지원됐던 기존 플랫폼에 와이파이를 통합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블루투스 솔루션보다 전력 소모를 80% 낮출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브로드컴 디노 베키스(Dino Bekis) 수석 부사장인 "성능과 기능, 전력 소비를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 커넥티비티 콤보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며 "잠재력이 큰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을 위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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