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연간 실적은 3년 연속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26일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는 지난해 연간기준 매출 18조 7천980억 원, 영업이익 5조 3천360억 원, 순이익 4조 3천240억 원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4분기는 메모리 전반에 걸친 수요 둔화로 모든 항목에서 실적이 둔화,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 감소한 4조 4천160억 원, 영업이익은 29% 감소한 9천890억 원에 그쳤다.
순이익은 법인세 비용 등을 반영해 전 분기 대비 17% 감소한 8천71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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