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스이앤씨는 1인 창조기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대기업의 구조조정 등으로 창업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이용도 크게 늘고 있다.
이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정부가 창업을 장려하고 소규모 기업들이 자생할 수 있도록 펼치는 창업지원정책 중 하나로,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들에 입주시설 이용요금의 일부 및 전담인력, 세무, 법률, 경영, 기술개발 등 전문분야의 자문인력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지난 2013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로 지정된 오퍼스이앤씨는 3년간 총 70개의 기업을 배출한 기관으로, 최적의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창업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멘토링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서비스하고 있다.
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은 중소기업청에서 사업지원을 통해 총 1년 6개월간 입주비를 지원받게 되며, 경영지도사, 창업지도사, 기업인증 및 기술사업화 전문가 등 센터에 상주하는 각 분야의 전문인력들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홈페이지제작, 대내외 전시회참가, 각종 홍보용 인쇄물 제작 등을 위한 마케팅활동 지원비용 등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활용할 수도 있다.
오퍼스이앤씨 이승현 센터장은 "대부분 1인기업들의 경우 사업 운영을 위한 인프라가 취약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약한 것이 사실"이라며 "다양한 협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 기업 대표 간의 모임, 선배 창업가와의 대화 등을 개최해 창업자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 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퍼스이앤씨 홈페이지(opusbiz.kr)나 창업넷, 중소기업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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