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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업계 첫 서호주 지역 진출


퍼스 이스트 빅토리아 파크 지역에 출점…해외 진출 가속화

[장유미기자] 네네치킨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서호주 지역에 진출하며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21일 네네치킨은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의 주도인 퍼스에 위치한 이스트 빅토리아 파크 지역에 2층 규모의 신규 매장을 출점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출점은 지난 6월 호주 멜버른 내 쇼핑센터 내 1호점에 이어 하이포인트 쇼핑센터와 박스힐 지역 내 위치한 박스힐 센트럴 쇼핑센터에 각각 2,3호점을 출점한 이후 4번째 출점이다.

네네치킨 4호점인 '빅토리아 파크점'은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로, 인근에 대규모 쇼핑센터인 '더 파크 센터'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있다. 더 파크 센터는 호주의 주요 마트 체인인 '콜스', '타깃' 매장을 비롯해 50여 개의 매장이 입점해 있어 꾸준히 고객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호주 진출 이후 현지 반응이 좋아 서호주 지역까지 진출하게 됐다"며 "호주 내 50개 매장 운영을 목표로, 호주 현지인들에게 네네치킨의 차별화된 맛 전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네치킨은 지난해 8월 호주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타키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네네치킨 호주법인을 설립, 올 6월 초 호주에 진출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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