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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 조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함께 빈소 찾아

[이영은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정 회장은 24일 오후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이 자리에 동행했다. 정 회장은 말을 아낀 채 방명록에 이름만 적고 조용히 조문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 서거 사흘째인 이날까지 경제계의 조문 행렬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고인을 추모했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도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전날에는 LG그룹 구본무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겸 두산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빈소를 찾았다.

김 전 대통령의 장례는 국가장(5일장)으로 진행되며, 영결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에서, 안장식은 영결식 종료 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치러진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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