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삼성전기 손성도 상무는 29일 열린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중국 시장은 카메라모듈,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등을 통해 신규 거래선을 많이 확보했다"며, "올해도 그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화 글로벌 휴대폰 고객을 중심으로 매출 확대와 함께 공급제품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솔루션 MLCC, EMC, 신기능 채택 카메라모듈, 기판, 무선통신까지 사업제품을 늘려 매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중국시장의 (매출) 비중 15%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15% 이상의 큰 폭의 상승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