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ams 코리아(대표 이종덕, 이하 ams)는 디링크(D-Link)의 콤피스위치(Komfy Swithch)에 자사 실내공기 오염도 측정 모듈인 'iAQ-core'를 탑재했다고 9일 발표했다.
iAQ-core는 초소형 저전력 가스 센서 모듈이다. 실내에서 발견되는 오염물질의 주변 수치 변화에 반응해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및 이산화탄소(CO2) 측정치를 제공한다.
알코올·알데히드·케톤·유기산·아민 외에도 수치가 높을때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지방족·방향족 탄화수소 등의 다양한 범위환원성 가스농도 측정이 가능하다. iAQ-core가 탑재된 디링크 콤피스위치는 약 4.9미터(m) 떨어진 거리까지 야간 투시 기능을 갖춘 풀HD 해상도의 카메라와 환경센서를 합친 조명 스위치다.
이는 벽에 부착해 사용하는 스마트 홈 기기로, 사용자는 이를 활용해 가정 내 공기 오염도나 습도 감지, 움직임, 소리, 온도, 소비 전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AJ 왕 디링크 시스템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ms의 기술과 지원을 통해 디링크는 가정에서 VOC를 감지하는 iAQ-core 제품을 사용해 신뢰할 수 있는 실내공기 오염 측정치를 제공할 수 있다"며, "디링크 콤피 스위치는 다양한 형태의 알림을 통해 소바들에게 가정의 모든기기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동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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