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LG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국내 전 판매점에서 자사 프리미엄 TV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새 TV 첫 세일'을 진행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LG전자는 신형 '슈퍼 울트라HD TV(모델명 : 49·55·60·65UH9300)'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50만 원의 캐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하가는 230만 원~620만 원 수준으로, TV 구매 시에 사운드 바를 함께 구매하면, 최대 30만 원까지 추가 할인이 혜택이 제공된다.
슈퍼 울트라HD TV는 화면의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을 더욱 어둡게 하는 '슈퍼 HDR' 기능이 적용. 이 기능은 화면의 세밀한 부분을 표현하고 입체감을 높여줘 실제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화면을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LG전자는 초고화질(UHD) 해상도(3천840x2천160)의 TV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기존 출시한 슈퍼 울트라HD TV와 울트라HD TV도 특별가를 적용해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레드 대중화를 위해 올레드 TV 역시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55인치 슈퍼 울트라HD TV(모델명 : 55UF9500)와 55인치 울트라HD TV(모델명 : 55UF8570, 55UF8500)는 각각 260만 원과 220만 원에 판매.
5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 55EG9450)와 55인치 풀HD 해상도(1천920x1천80)의 올레드 TV(모델명 : 55EG9350)의 행사가격을 각각 389만 원과 309만 원에 책정했다.
LG전자 허재철 한국HE마케팅FD담당 상무는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프리미엄 TV를 부담 없이 구매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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