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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비 아이폰6S 예약판매 8시간만에 '완판'


이통사 예판 일정 연기되며 하루도 안돼 마감

[민혜정기자] 프리스비에서 이뤄진 아이폰6S 시리즈 예약판매가 8시간만에 마감됐다.

프리스비는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 예악판매가 개시 8시간만인 지난 15일 오후 11시에 마감됐다고 16일 공지했다.

프리스비는 오는 18일까지 예약을 받겠다고 했지만 하루도 안돼 판매가 끝났다. 회사 측은 예약 판매 물량은 밝히지 않았다.

이동통신사들의 예판 일정이 16일에서 19일로 연기되며 프리스비로 대거 아이폰족들이 몰렸다. 프리스비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였다.

프리스비에서 판매하는 아이폰6S 시리즈는 24가지 모델이다. 아이폰6S는 16GB와 64GB, 128GB 등 세가지 용량 버전으로 출시되며 언락폰 기준으로 각각 92만 원, 106만 원, 120만 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아이폰6S플러스도 용량은 세 가지로 같으며 값은 각각 106만 원, 120만 원, 134만 원이다.

색상은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4종이다.

프리스비 측은 "현장 판매분이 따로 준비 돼 있다"며 "출시 당일 프리스비 매장에서 선착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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