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이용자제작콘텐츠) 포털 사이트 판도라TV (대표 김경익 www.pandora.tv)가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해 담당임원이 직접 대학을 찾아 인턴쉽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인재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판도라TV 홍병철 CFO는 지난 10일 오전 한국외국어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문화 콘텐츠 특강'에서 판도라TV의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중이고 이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대학생들의 인턴쉽 지원을 받고 이들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판도라TV에는 15명의 학생들이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근무하고 있으며, 근무성적이 우수한 3명은 이미 정사원으로 채용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외대 미디어 콘텐츠학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밝고 있는 대학원생들로 최근 UCC로 대변되는 1인 미디어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홍병철 CFO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우선 외국어에 능통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젊은 인재가 필요하다"며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우수한 인재들을 인턴쉽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이 채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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