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판도라TV(대표 김경익)는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와 개발도상국의 어린이 지원, 기부문화 확산 등 공익 캠페인 홍보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판도라TV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영상 플랫폼을 활용해 플랜코리아의 활동을 알리는데 적극 지원하며 플랜코리아는 이를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홍보하게 된다.
판도라TV는 플랜코리아에 전용 채널을 제공하고 신규 후원자들이 까다로운 절차 없이 즉시 후원이 가능하도록 영상 내 퀵버튼 개발도 준비하고 있다.
플랜코리아는 판도라TV의 시청자들을 확보함으로써 NGO 홍보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공동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전액을 개발도상국 어린이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판도라TV 이승무 그룹장은 "동영상 플랫폼의 장점을 잘 활용하면 사회가 더욱 풍성해 질 수 있다"며 "동영상을 이용해 판도라TV가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판도라TV는 최근 휴맵콘텐츠와 협업해 포미닛, 키썸 등이 참여한 '핫팩 기부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달 씨앤앰 주관 소아암 아동 후원 '희망을 파는 콘서트'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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