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성기자] KT뮤직(대표 김성욱)은 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co.kr)에서 600만 음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음악서비스 지니의 600만 음원은 N스크린서비스로 유무선인터넷 음악서비스 지니와 올레TV 지니채널, 스마트워치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KT뮤직 관계자는 "600만 음원은 10년전 디지털음악서비스 업계 최대 규모였던 85만 곡과 비교해 7배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니가 제공하는 음원 중 해외 음원의 비중은 70%정도로, 클래식 음원은 100만곡 규모로 제공된다. 지니는 고객들이 국내가요 외에도 해외 음원, 클래식 음원도 적극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600만 음원서비스를 맞아 기념 이벤트 '600만곡 지니, 어디까지 들어봤니?'를 시작한다. 600만곡 중 지니 DJ가 뽑은 추천선곡을 가장 많이 감상한 이용자 105명에게 최고급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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