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KTF 및 KTH와 공동으로 고객 제안 공모전 '원더풀 KT 벤처 어워드(Wonderfull KT Venture Awards)'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공모전은 '신사업'에 관심 있는 국내외 젊은 대학생, 중소·벤처기업,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IT관련 또는 IT를 활용 분야를 포함한 모든 신사업 분야가 응모 대상이다. 아이디어 접수는 7월 9일부터 8월말까지로, 최종 당선작은 11월초 KT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KT 관계자는 "고객분석·마케팅·경제성분석·경영 컨설턴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한 교육, 컨설팅 등의 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벤처 및 젊은이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만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사업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단계 심사를 거쳐 최대 2팀이 선발되는 공모전은 1차 심사에서 20개팀이 선발되고 2차에서 7개팀이 선발된 뒤 최종 2팀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작은 각 5천만원, 2단계 심사까지 통과한 5팀에 각 700만원, 1단계 심사까지 통과한 13팀에 각 3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당선작을 제안한 대학(원)생들에게는 채용지원시 서류전형 우대(특별전형 분야), 원할 경우 KT 인턴십 참여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이 공모전의 당선작은 특허 및 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 출원이 지원되고, 당선작 이외의 응모아이디어 지적재산권은 주최사가 소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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