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데이터보안 전문기업 테르텐(대표 이영)이 '액티브X' 같은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없는 화면 보안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화면 보안 솔루션은 PC 웹화면 보안 솔루션 '웹큐브(WebCube)'와 가상화 화면 보안 솔루션 '티큐브(T-Cube)' 2종이다.
웹큐브는 화면 캡쳐 및 원격 화면 해킹을 방지하는 등 PC 화면에서 유출될 수 있는 내부 기밀정보나 중요 자산을 보안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티큐브는 시트릭스나 VM웨어 등이 제공하는 데스크톱가상화(VDI) 환경에서 유사한 기능을 수행한다.
테르텐에 따르면 화면 보안 솔루션은 내부 기밀정보 및 중요자산 보호와 유료 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해 주로 사용된다. 내부 교육 동영상, 인사정보, 영업정보, 고객 개인정보 등이 포함된 화면을 무단으로 유출하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정부 3.0 정책에 따라 추진하는 웹 표준 전환 및 비표준 개선 기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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