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LG전자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핏 앤 맥스' 제품군을 확대하고, 빌트인 디자인의 편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가 빌트인 스타일을 만드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핏 앤 맥스(Fit & Max)' 제품군을 확대한다. 핏 앤 맥스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설치한 인테리어컷. [사진= 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bd18bb3cbfabfd.jpg)
핏 앤 맥스는 LG전자의 힌지(제로 클리어런스·Zero Clearance) 기술로 냉장고와 벽 사이의 틈을 최소화해 마치 처음부터 빌트인 제품을 설치한 것처럼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냉장고다.
원형의 크래프트 아이스를 만드는 스템(STEM)의 자동 제빙, 도어를 두 번 두드리면 문을 열지 않고도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편리한 기능도 구비했다.
'인공지능(AI) 냉기케어시스템'은 냉장고 사용 패턴을 학습·분석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가령 아침에 냉장고 사용 빈도가 높으면 미리 집중 냉각모드로 작동해 내부 온도 상승을 줄이는 식이다.
LG전자는 지난달 핏 앤 맥스를 출시하고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김치냉장고 △컨버터블(냉장·냉동·김치냉장고) 등으로 제품군으로 늘려가고 있다.
핏 앤 맥스 도어 색상 또한 △아몬드 △토프 △에센스 화이트 등 고급스러운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추가해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서울 양평동에 있는 베스트샵 서울 양평동에 있는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에 고객들이 핏 앤 맥스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 곳에서 △식재료를 많이 보관하는 가구에서 유용한 미식 쉐프 패키지(601L STEM 냉장고, 480L 김치냉장고) △국내 일반적인 냉장고장 깊이(700mm)에 맞춘 냉장고 중 국내 최대 용량인 대용량 패키지(613L 냉장고, 480L 김치냉장고) 핏 앤 맥스 조합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좌우 너비(835mm)가 같은 트윈 패키지(504L 냉장고, 480L 김치냉장고) △좁은 공간(1514mm)에서도식재료를 분리 보관하는 공간절약 피키지(504L 냉장고, 324L 김치냉장고 등 맞춤 조합을 만들 수 있다.
백승태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은 "빌트인 디자인에 다양한 편의성을 곽 채운 핏 앤 맥스로 공간 가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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