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를 앞두고, 가수 조장혁이 이에 대한 정치적 견해를 밝혔다.
![가수 조장혁이 탄핵 발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드러냈다. [사진=조장혁 페이스북]](https://image.inews24.com/v1/19386a2059c50f.jpg)
조장혁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기각되면 탄핵 발의한 국회의원 사퇴하는 규정 있어야⋯"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일각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29건의 공직자 탄핵안 중 헌법재판소에 넘겨진 13건 가운데 8건이 '줄기각'된 점을 근거로 야당을 강하게 비판하는 것과 이 글의 내용이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그는 "대수의 법칙" 언급하며, 보수 진영에서 제기된 선관위 등의 부정선거 의혹에 힘을 싣기도 했다.
이틀 뒤인 8일에는 "권선징악"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윤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석방돼 한남동 관저로 돌아간 날이었다.
![가수 조장혁이 탄핵 발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드러냈다. [사진=조장혁 페이스북]](https://image.inews24.com/v1/fdda0bbd49d399.jpg)
한편, 조장혁은 지난 1996년 정규 1집 '그대 떠나가도'로 데뷔해 '중독된 사랑',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 '이별보다 아픈 하루', '러브’(Love)', '체인지(Change)'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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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라,
ㅁㅊㄷ,
그럼 인용되면 나경원 윤상현이철규 이런애들, 쌍권총 모두 의원직 사퇴해야 되겠네? 사필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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