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홍준표, 문재인 겨냥 "아직도 대통령이라고 착각하면서 살아"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지난 10일 홍 시장의 온라인소통플랫폼 '청년의꿈'에는 "대체 언제까지 이 사람을 언론에서 봐야 하나"라는 홍 시장 지지자 글이 올라왔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MBC '100분토론']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MBC '100분토론']

글 작성자 A씨는 문 전 대통령에 관한 기사를 게재하며 "나라를 문재인 이전과 이후로 나눠도 될 정도로 망쳤다고 생각한다. 왜 아무도 관심이 없는 것인가"라고 문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이어 홍 시장을 향해 "잘못한 게 있으면 꼭 책임을 지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보다 더 사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잊는 듯하다"며 글을 맺었다.

이 같은 지지자 글에 홍 시장은 "대통령직을 혼자 즐기다가 퇴직 후에도 아직도 그 직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라며 문 전 대통령을 겨냥해 질타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MBC '100분토론']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더불어민주당]

한편, 문 전 대통령과 홍 시장은 지난 2017년 5월 9일 실시된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로 출마했다.

해당 선거는 문 전 대통령은 41.08%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됐으며 홍 시장은 24.03%를 기록해 낙선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홍준표, 문재인 겨냥 "아직도 대통령이라고 착각하면서 살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야5당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촉구 도보행진
야5당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촉구 도보행진
[아이포토] 故휘성 빈소 공개…영정 속 빛나는 미소
[아이포토] 故휘성 빈소 공개…영정 속 빛나는 미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휘성의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휘성의 빈소
안타까운 이별...故휘성, '밝은 미소만 남기고 떠난 스타'
안타까운 이별...故휘성, '밝은 미소만 남기고 떠난 스타'
르세라핌 홍은채,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막내
르세라핌 홍은채,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막내
르세라핌 카즈하, 여신의 핫한 컴백
르세라핌 카즈하, 여신의 핫한 컴백
르세라핌 허윤진, 핫한 그녀
르세라핌 허윤진, 핫한 그녀
'예쁨 가득 비주얼' 르세라핌 사쿠라
'예쁨 가득 비주얼' 르세라핌 사쿠라
르세라핌, 사랑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는 핫한 무대
르세라핌, 사랑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는 핫한 무대
'봄을 입고 왔네' 르세라핌 김채원, 상큼 러블리
'봄을 입고 왔네' 르세라핌 김채원, 상큼 러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