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대전 동구 가오동에 들어서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대전 동구 가오동 일대에 짓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3층 10개동 전용 59~74㎡ 9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394가구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롯데건설]](https://image.inews24.com/v1/9719b4a2c11e6a.jpg)
분양 관계자는 “대전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 견본주택 개관 이후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며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정당 계약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다. 스카이라운지 및 스카이게스트하우스가 대전 최초로 도입되며, 실내골프클럽, GX룸, 북카페,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세대 내부에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지적으로는 대전천 시민현수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대전천, 보문산, 식장산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대전로와 대정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판암IC와 남대전IC(통영대전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아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대전역과 가깝고 KTX∙SRT, 대전도시철도 1호선 이용이 가능하며, 2028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인근을 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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