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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브랜드 패션 전문관 오픈


700여개 패션 브랜드 16만종 상품 판매

[김지연기자] 온라인 오픈마켓 쇼핑몰 옥션은 브랜드 패션 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정품 보상제, 무료반품, 전용 콜센터를 내세운 '브랜드 플러스' 전문관을 운영한다.

'브랜드 플러스'는 국내외 패션 브랜드 상품을 전문 취급하는 전문관 형식으로, 현재 옥션 상품과 별도로 총 16만여 상품이 구비되어 있다.

폴스미스, 프라다, 코치 등 해외명품 브랜드를 비롯, 게스, 씨(SI), 올리브데올리브(OLIVE DES OLIVE), 컨버스 코리아, 금강, 레스포색 등 의류 및 잡화 브랜드 700개 전문 브랜드가 판매된다. 옥션의 기존 아이디 및 구매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금액 3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무료반품 티켓과 무료배송쿠폰을 매월 2회 지급할 예정이다.

또 상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자 해당 코너 내 모든 상품에 대해 '정품 보상제'를 실시해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이 진품이 아니면 구매대금의 200%를 돌려 받을 수 있다. 전용 콜센터(1588-6635)도 운영한다.

옥션 신사업개발팀 권오열 팀장은 "중저가 보세의류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오픈마켓 속에서 브랜드 패션 상품군은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며 "차별화된 독립 카테고리를 운영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신뢰도 높은 패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션은 브랜드 플러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해당 코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35만원 상당의 구찌 핸드백을, 4천명에게 구매 사은품을 증정하는 한편, 50대 브랜드 상품을 10%~60%까지 할인판매한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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