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기자] CJ몰이 내달 10일까지 온라인 가구박람회를 개최한다.
한샘, 리바트, 까사미아, 에이스침대, 시몬스 침대, 보루네오, 듀오백 등 주요 가구업체는 물론이고 중소 업체들까지 모두 합쳐 100여곳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5%에서 최고 58%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박람회 기간 내내 매일 오전 10시에 3~4종의 상품을 하루만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는 '일일 특가' 코너, 1주일간 10여종의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50% 할인판매하는 '반값 특가' 코너도 운영된다. 고가 제품은 최장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또한 CJ몰이 싱글족을 위해 새롭게 에넥스와 공동 개발해 런칭한 가구 브랜드 '바이미'(by me)도 선보인다.
박람회 기간 동안 가구를 구매한 후 사진을 첨부한 포토 상품평을 게시한 고객 400명을 추첨해 1만원 적립금을 증정하며, 박람회 내용을 홍보한 후 해당 글의 URL을 게시판에 등록하면 CJ몰의 사은포인트인 캔디 500개를 증정한다.
CJ몰 가구 담당 문현정 MD는 "결혼과 이사, 인테리어 공사 수요가 몰리는 봄 시즌을 맞이해 대대적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오프라인 인테리어 박람회에 참여하는 가구업체 수보다 훨씬 많은데다, 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의 특성상 선보이는 상품수가 2천200종 이상에 이를 정도로 방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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