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세계경제와 글로벌 정책 공조 등을 논의한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총재는 오는 19일 재닛 엘런 미 재무장관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총재와 옐런 장관은 면담을 통해 최근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상황, 글로벌 정책 공조 등에 대해 약 40분간 논의할 계획이다.
양자면담 이후 옐런 장관은 약 20분간 한국은행 직원과의 대담도 가질 예정이다. 옐렌 장관은 대담을 통해 '경제학계와 여성(Women in Economics)'이라는 주제로 여성 경제학자로서의 소회와 여성들의 활약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재닛 옐런 장관은 오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 뒤 한국을 방문한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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