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세외수입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상계좌 서비스 은행을 기존 1개에서 5개로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기존 농협은행 외에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에서도 세외수입 가상계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는 수수료, 과태료, 사용료 등 세외수입을 은행 창구 방문 없이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가상계좌번호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납세자는 타 금융기관 이체 시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이천시민에게 더욱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납부 편의 시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납세자가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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