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교육청이 교육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학교평생교육지원단 436명을 위촉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3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에서 열린 '2025 학교평생교육지원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교육청]](https://image.inews24.com/v1/880bc22095e170.jpg)
13일 서울교육청은 교육청 11층 강당에서 평생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학교평생교육지원단 436명(재위촉 249명, 신규 위촉 18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의 활동 사례 발표와 우수 지원단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은 교육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학교지원형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교육활동 경력보유자로 구성된다. 위촉 기간은 1년이며 매년 희망자를 모집해 새로 위촉한다.
교육지원단은 주로 초등돌봄교실과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등에서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양질의 교육과 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의 학습과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우수 인적자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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